매티 캐시, 여동생과의 라이브 인터뷰가 화제가 되다
매티 캐시, 여동생과의 라이브 인터뷰가 화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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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의 매티 캐시는 생방송 인터뷰에서 여동생의 따뜻한 말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빌라는 10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3으로 패했습니다.
빌라가 가장 먼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34분 맥긴이 압박 속에서 공을 따내며 빠르게 반대편으로 전환했습니다. 래쉬포드를 통해 틸레만스가 왼쪽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보냈고 로저스는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비야가 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PSG는 공세에 총력을 기울였고, 팀은 다소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전반 막판 한 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반 39분 두에가 공을 빼앗아 환상적인 오른발 컬링 슛을 시도해 골을 넣었습니다. 공은 골키퍼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PSG는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습니다. 후반 4분, 흐비타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패스해 진격했습니다. 이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PSG의 공격은 그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비야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고 결국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멘데스가 골을 넣으며 경기는 3-1 PS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비록 경기에서 패했지만 미소를 짓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빌라의 캐시였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캐시가 여동생과 생방송 인터뷰를 했는데, 여동생은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많은 유명인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캐시의 여동생인 한나 캐시는 CBS의 기자입니다. 공교롭게도 그날 경기를 취재하던 중 동생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패배 때문에 캐시의 표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니의 말에 금방 녹아내렸습니다. 헨리, 리처즈, 캐러거를 눈앞에서 껴안았을 때 캐시는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무료 토토사이트
한편, 빌라는 16일 홈에서 PSG와 UCL 2차전을 치릅니다. 1차전부터 1-3으로 뒤진 상황을 뒤집으려면 최소 두 골 이상을 넣어야 합니다.